[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 및 정유사가 12월 국내LPG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도 LPG가격 인상에 나섰다.

S-OIL은 12월1일부터 조정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은 프로판은 46원, 부탄은 44원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S-OIL과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786.00원에서 832.00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용은 793.00원에서 839.00원으로 kg당 46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178.00원에서 1,222.00원으로 44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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