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우선 중부발전은 지역의 연탄나눔 봉사기관인 ‘보령선한이웃’과의 협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 현장조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41개 취약가정을 발굴했다.

중부발전은 협업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가정 7개 가구, 독거노인 24개 가구, 저소득 취약가정 10개 가구 등 총 41개 가구에 연탄 2만6,000여장(2,000만원 상당)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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