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본부장(좌 번째)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상민 본부장(좌 2번째)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제4대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이 지난 11월28일 취임 후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 여건을 감안해 취임식 없이 11월30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본부장은 취임 후 발전소 및 건설소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격식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안전처장, 발전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상민 본부장은 ‘기본’과‘원칙’에 기반한 ‘안전 최우선’의 원전본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새울본부를 강조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세계최고의 원전 운영기술과 건설능력이 공존하는 새울본부에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대내·외 어려운 여건이지만 소통과 협력을 통해 One-Mind, One-Team의 새울원자력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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