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웅 제2대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장(좌)과 박동철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수석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선웅 제2대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장(좌)과 박동철 한국태양광공사협회 수석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는 제2대 회장단 선거에서 김선웅 (주)다산에너지 대표, 박동철 비원이티에스(주) 대표가 각각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대 회장단 오프라인 선거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대면 선거를 진행했다.

태양광공사협회 제1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김선웅대표는 제2대 회장직에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동철 후보 역시 만장일치로 제2대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제2대 회장단은 2021년 1월3일부터 2년간 한국태양광공사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선웅 차기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새롭게 구성될 제2대 집행부와 함께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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