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우)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우)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1월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다.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활동을 격려하는 제도다. 올해는 265개 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본사와 전 사업소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의료진 파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나눔 서부공감 위피스쿨 시행 △임직원 급여기부를 통한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방역활동 등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와 교육격차 해소라는 지역니즈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펼쳤던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을 꾸준히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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