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인증마크.
가족친화 인증마크.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1일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다양한 일·가정양립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는 지난 7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9월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이용률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유연근무제’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각각 ‘문화의 날’, ‘가정의 날’을 운영해 저녁이 있는 삶을 장려했다.

아울러 자녀가 있는 직원을 위해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등을 적극 권장해 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직원이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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