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전경.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11월3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봉사, 과수농가 지원,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 노후 전기설비 개선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예방용품 기부, 온라인교육용 PC 기증, 전통시장 방역물품 지원, 자매마을 과수 농가용 비료 후원, 식료품 및 생활용품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상봉 한전원자려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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