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본사 소재지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활동은 수능 시험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나주지역 고사장(나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약 300매를 배부하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예방활동을 진행한 전력거래소 안전총괄팀 팀장 및 직원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추석에도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나주 시외버스 터미널과 목사고을 시장을 방문해 마스크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배부했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원을 찾아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나주지역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11월에도 나주시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하는 등 총 3,000매 가량의 마스크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창규 안전총괄팀 팀장은 “코로나19 감염의 공포 속에서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한 상태에서 시험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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