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가 지난 4일 ‘2020년 SW산업발전’에서 비대면 전자계약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문진표 서비스를 선보인 공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장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SW산업발전 시상식’은 SW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SW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최소인원 50명 미만으로 참석해 시상식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됐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6월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2020’ 대회 동안 전자계약 이폼을 변형한 온라인 문진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7월8일 서울 저스트코타워에서 열린 KSC행사에 모바일 문진 서비스를 해외 정부 관계자에게 선보이며 온라인 검역체계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국가이미지 제고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위상을 높인 공적으로 이번 장관상을 받게 됐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서비스 PLS(People & Parking Lots Service 통합출입관리서비스 이하 PLS)와 온라인문진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한 사용자의 이동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행사가 축소되는 가운데 전자계약 이폼을 온라인문진표 서비스로 선보인 유제훈 본부장을 이번 유공자 포상 건에 추천했다”라며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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