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관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장이 SK머티리얼즈가 후원하고 영주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는 CO경보기 무료보급사업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장이 SK머티리얼즈가 후원하고 영주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는 CO경보기 무료보급사업 기탁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7일 SK머티리얼즈가 후원하고 영주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영주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 CO경보기 무료 보급 사업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SK머티리얼즈가 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0세대를 대상으로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보일러의 CO 중독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CO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SK머티리얼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으로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 할 예정이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지사장은 “이번 취약계층 대상 CO경보기 보급사업을 통해  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가스보일러의 CO 중독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향후에도 CO경보기 보급 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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