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주)대륜이엔에스(대표 전동수)는 8일 서울시 성북구에 소재한 ‘다솔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대륜이엔에스의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원격수업에 도움이 되고자 컴퓨터를 준비했으며 지역아동센터가 전염에 취약한 아동시설임을 감안해 외부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륜이엔에스의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미세먼지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고자 공기청정기를 준비해 방문했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의 학교수업이 원격교육으로 전환되는 시기임에도 부족한 학습기기로 고충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컴퓨터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늘 전달한 후원물품이 아이들의 학습권을 유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는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시군구와 여러 방면에서 협조를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시설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을 자제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약속했다.

또한 전동수 대표는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보다 많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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