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소재 ‘헌혈의집 창원센터’에서 사랑나눔 헌혈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헌혈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연말까지 개별적으로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직접 참여한 강석영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혈액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사의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사회협력팀장은 “연말 업무에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 “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