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 3번째)이 9일  열린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 3번째)이 9일 열린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해 열린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성과에 기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와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정과제 이행 성과창출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대기배출물질 대량감축을 통한 친환경 발전, 신재생에너지 1GW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이행노력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아 기존 석탄화력에서 신재생 에너지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이행에 앞장서는 국민에게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