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년사 표지.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년사 표지.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사)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남영미, 이하 WiN Korea)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2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및 방사선 이용분야의 여성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창립한 WiN Korea는 올해 11월 7일 20주년을 맞이했다.

WiN Korea는 대국민 소통 활동, 차세대 원자력 이해증진 활동 등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이하 WiN Global)의 이사국으로서 그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협회 20년사는 ‘WiN Korea 탄생과 역사’, ‘변화와 발전의 20년’, ‘WiN Korea 주요활동’, ‘부록’의 대주제로 구성했으며 특히 ‘변화와 발전의 20년’은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활동과 역사를 담은 사진을 중심으로 정리해 수록했다. 

남영미 회장은 “지나온 20년을 정리한 20년사는 지금까지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깊이 있게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주년을 새로운 역사의 전환점으로 삼아 우리 협회가 국가 발전과 원자력 사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WiN Korea의 비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 책자는 협회 홈페이지(www.winkorea.or.kr)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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