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지원 사업설명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서울 코엑스 328호에서 진행된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스마트 HVAC 실증지원’과 관련해 2021년도부터 실시하게 될 스마트 HVAC 교육 내용을 설명한다.
이 설명회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이뤄질 스마트 HVAC에 대한 교육 내용· 방법, 교육신청, 수강방식 등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문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전략기획사업부(전화 02-2193-4321)로 문의하며 된다.
HVAC시스템에 스마트 기능이 장착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에너지소비를 경감하는 것이지만 쾌적성 증가와는 별도로 에너지 절감량을 측정하는 방법, 즉 정량적인 실증 방법은 현재로서는 매우 어려운 과제다.
스마트 HVAC 실증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전담기관으로 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스마트 HVAC 실증을 위한 시설 장비 및 지원체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산업부, 경기도, 화성시, 홍익대학교 등이 187억원을 출연하고 주관기관인 KTL 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및 화성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