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류권주 SK매직 대표(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류권주 SK매직 대표(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이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SK매직은 10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 경영 정책, 활동, 성과 등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아 최고 권위인 대통령상을 수여받았다.

SK매직은 고객 관점의 브랜드 철학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토대로 한 ‘남다르게, 끊임없이···새로운 생활로’란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기업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최초 친환경 합성수지(PCR-ABS)를 적용한 제품 개발, 리퍼브 제품 출시 등 친환경 사업모델 개발을 통한 그린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 직수 정수기를 개발한 SK매직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유로를 스테인리스로 적용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방문관리를 꺼리는 소비자를 위해 자가관리형 정수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 등을 선보이며 직수 정수기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과 렌털 서비스 브랜드 ‘안심OK’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어 올해 매출액 1조원과 렌털 누적계정 200만 동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K매직의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친환경 경영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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