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남윤환)는 18일까지 광업종사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광산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안전 세미나와 참여 한마당 등 온라인을 통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안전 세미나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우리광산 안전 이렇게’, ‘광산재해집중분석’ 등 10개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상영되며 코로나19 극복 응원 및 광산안전퀴즈 경진대회, 안전걷기 등의 국민 참여 행사도 마련돼 있다.  

신홍준 광물공사 자원기반본부장은 “광산안전박람회는 광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공사에서 매년 기획하는 행사”라며 “올해는 비록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예년에 비해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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