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좌)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구청에서 열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좌)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구청에서 열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전기협회 E-topia 나눔봉사단(이하 나눔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과 함께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나눔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실증연구센터가 위치해 있는 충북 제천에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지난해에는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이 위치한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김장담그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2015년 서울 종로구 수표동에서 송파구 가락동으로 전기회관을 이전하며 송파구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추운 겨울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향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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