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사)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는 협회 설립 후 처음으로 ‘으뜸검사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행사를 가졌다.

으뜸검사원은 LPG용기와 일반고압가스용기, 특정설비 등 3개 분야에 각 2명씩 총 6명을 선발 각 부분 수상자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과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당초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협회 창립일인 12월21일 표창장 수여식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알파)격상으로 인해 시상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올해 으뜸검사원에 선정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은 지에스플랜트(주) 서세진씨와 대진산업(주) 이명희씨, 광일산업(주) 김경일씨에게 돌아갔다.

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장상은 (주)지스텍 김종문씨와 화인실텍(주) 홍세희씨, (주)나주가스 최주황씨 등 3명이다.

수상자에 대한 심사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협회에서 실시한 가운데 검사품질 향상 기여도, 재직기간. 검사기관 위상제고 및 가스사고예방 기여도, 유관업무 참여도 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의 고위 관계자는 “전문검사기관에 재직중인 회원사 검사원 사기 앙양과 LPG, 일반고압가스, 가스저장탱크 등에 대한 검사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했다”라며 “올해는 시행 첫 해로 출발에 의미를 두고 있지만 향후 미흡한 점을 보완해 체계적으로 매년 실시해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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