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여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우 3번째)이 경남 의령군 의령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혜림학원 송요섭 원장(좌 3번째)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석여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우 3번째)이 경남 의령군 의령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혜림학원 송요섭 원장(좌 3번째)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16일 아동‧청소년 보육기관인 경남 의령군 의령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혜림학원(원장 송요섭)’을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했다.

혜림학원은 영․유아~대학생까지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0년 이상 후원해 온 사회복지시설이다.

강석영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연말이 되고 있다”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회복지사와 원생들이 건강에 유의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요섭 혜림학원 원장은 “연말에 바쁜 가운데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해 준 공사 경남지역본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혜림학원은 지난 1957년 설립돼 부모나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게 신체적ㆍ정서적 올바른 성장하도록 양육, 교육, 치료, 상담,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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