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7일 에너지 안전·환경분야 전문가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에 체결된 대형 지하 구조물 부지 감시 및 기술정보 교환 후속 협약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그린뉴딜분야의 국토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안전·환경분야의 전문가 인사교류 및 인적자원 정보교류 등 인적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광해관리공단은 이달까지 에너지 안전·환경분야의 내부 전문가 1명을 파견할 계획이며 파견 분야 및 인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에너지안전과 환경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전문가 상호교류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수행해 공공기관 협력모델의 우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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