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영 디앨(주) 대표이사(좌)가 고 제정구 의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신명자(좌 2번째)에게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한 후 유병조 전무(우 2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근영 디앨(주) 대표이사(좌)가 고 제정구 의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신명자(좌 2번째)에게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한 후 유병조 전무(우 2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국내 최초 소형LPG저장탱크 및 탱크·벌크로리 등 특장차 생산 체계를 갖춘 디앨(주)가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임근영 디앨(주) 대표는 22일일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제정구 의원의 부인인 신명자 이사장이 운영하는 사회법인 복음자리 복지관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함께하기 위한 것으로 임근영 디앨(주) 대표는 “매년 이같은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며 "크지 않은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앨(주)에서 성금을 전달한 사회복지법인 보금자리는 지난 1977년 고 제정구 의원이 설립한 곳으로 LPG와 고압가스, 도시가스 등 가스업계 친선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코리아 가스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왔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조성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임근영 디앨(주)대표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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