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 본부노조위원장 문지훈)는 2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강학봉)를 통해 2020년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울주군(군수 이선호)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한 러브펀드로 마련했으며 울주군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새울본부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민 새울본부장과 문지훈 본부노조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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