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첫 해맞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중한 일상과 재회할 2021년, 다시 한 번 으랏차차’라는 제목으로 SK이노베이션 생산기지 중 하나인 울산Complex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일출 행사는 김세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하면서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와 울산 해돋이 장면을 연결하는 3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상 생중계 참여는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아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약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들은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일출 생중계에 직접 참여해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 크리에이션 센터장은 “2020년이 많은 사람에게 참으로 어려웠던 해인지라 내년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할 것”이라며 “해맞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새해 소망과 각오가 더욱 간절히 담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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