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4일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활동 중인 한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작업실의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 작가들에게 연탄을 후원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예술 기반의 보존과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원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 분들에게 작으나마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Ⅲ그룹) 중 유일한 1등급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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