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본사 및 3개 광업소(장성, 도계, 화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표준 인증(KOSHA MS)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증을 준비해 화순, 도계, 본사 순으로 인증을 취득했고 마지막으로 장성광업소의 인증을 완료해 연내에 모든 인증을 마쳤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의 경영원칙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2021년도에는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반드시 무재해를 달성함으로써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요구사항과 IL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를 반영해 만든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