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김영탁 (주)한라에너지 회장이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 에너지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중소,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브랜드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매년 고객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에너지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김영탁 한라에너지 회장은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 우선이라는 기준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탁 회장은 한라에너지를 LPG와 고압가스, 해외시장인 몽골 LPG사업 진출 등 종합에너지회사로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LPG충전소인 한라에너지를 모태로 LPG판매소를 관리하는 (주)제주에너지연합, 서귀포에너지연합 등 2개의 관리회사와 LPG판매소 11개사, 일반고압가스 충전소 1개사, 고압가스판매소 2개사, 1종 및 2종 가스설비 각 1개사, 특정설비검사기관 1개사, LPG와 고압가스 위험물 특수운송 1개사, 몽골 소재 LPG저장소 1개사, 충전소 1개사, LPG운송 및 판매 2개사, 택시영업 1개사, 부탄캔 생산공장 1개사를 각각 운영 중이다. 

제주 LPG시장 개척을 위해 최초로 LPG탱크 및 벌크로리를  이용해 제주도가 아닌 육지에서 LPG구매 및 운송해 물류비를 줄여 제주특별자치도민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LPG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 앞장서 왔다. 

LPG구매에서 운송, 판매, 가스사용시설 구축 및 검사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그룹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명실상부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몽골에 진출해 LPG저장소를 직접 운영하며 러시아에서 철도를 이용해 LPG를 구매 및 운송하고 있다.

국내와 같이 LPG저장탱크, 용기, 자동차 충전과 운송, 판매 및 설비회사를 각각 운영할 뿐 아니라 자체 소비를 위한 택시회사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위한 부탄캔 생산공장 운영에도 나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영탁 한라에너지 회장은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수상을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또다른 새로운 도전을 앞으로도 멈춤 없이 준비하며 LPG와 고압가스, 수소 등 모든 에너지를 총괄하는 에너지회사로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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