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30일 2020년 국내 분석기관 숙련도 시험 수질 중 중금속 숙련도 시험에서 중금속 분야 4종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광산지역의 환경 복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 토양관련전문기관, 석면환경센터 등 3개의 전문분석기관을 운영하고 중금속 및 석면 오염토양, 광산배수, 석탄 및 석탄가공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정확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석기관 숙련도 시험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주관하고 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운영해 매년 국내 분석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위해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검사능력과 시료 채취 등을 위한 장비운영 능력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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