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 협조기관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이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제7조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인증에 따라 조직에 중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의 신속한 원상회복 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다.

인증대행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체계적인 인증평가를 받았으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를 취득함으로써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천연가스의 안전한 공급 및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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