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및 전문 컨설팅 기관 관계자가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수준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및 전문 컨설팅 기관 관계자가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수준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디지택트 전환을 위한 정보보안기술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택트 업무환경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활동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협력사 30곳을 선정해 디지택트 인프라 구축과 정보보안 솔루션 구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정보보안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정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인프라 지원을 위한 보안수준 진단을 수행함으로써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2명)에도 기여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협력 중소기업 50여 곳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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