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
[신년사]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
  • 투데이에너지
  • 승인 2021.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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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보(虎視牛步) 자세로 도전하는 한 해 되길
흰색 소의 해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

[투데이에너지]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가내에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불철주야 에너지산업 현장에서 땀을 흘리시고 있는 모든 에너지 종사자 여러분도 새해에는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우리 신문사는 지난 한 해 애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언론 본연의 활동을 성실히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신문사 임직원 모두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신뢰와 성원을 보내 주신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지난 2020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는 일년 내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했고 이로인해 경제는 물론 사회 전분야가 최악의 상태로 빠져 든 한 해 였습니다.

팬데믹(Pandemic)이라는 생소한 용어처럼 코로나19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상을 만들었고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전분야에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남겼습니다.

에너지산업 역시 이같은 파고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에너지산업이자 수출 3대 산업이었던 정유산업이 수 십년만에 처음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고 가스산업 역시 최저 성장을 한 한 해였습니다. 석탄, 전력, 신재생에너지 모두 역대 가장 힘든 일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사태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이어서 새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정부와 국민 그리고 사회 각 주체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입니다.

현재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성장 동력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아직까지 뚜렷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지 못한 것이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위협 요소입니다. 또한 항상 불안한 북핵문제,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일본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 갈등 등으로 인해 우리경제의 대내외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에너지산업 역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100여년을 이어온 석유 경제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기후변화와 제4차 산업혁명이 있습니다.

기후변화 협약과 4차 산업혁명은 에너지산업계에 다가온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석유 경제의 종식은 새로운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가 전면에 부각되는 에너지산업의 혁명으로 이어집니다.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환경변화가 있는 지금이야 말로 우리나라와 같이 부존자원이 부족한 국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기로 한 신에너지산업이 바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먹고 살아갈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새로운 에너지원이 될 것입니다.

석유자원에 종속된 기존의 에너지산업은 한계성을 뛰어넘어 무한 가능성의 산업으로 변화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은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야 할 것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 역시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앞선 IT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인적, 물적 그리고 기술자산을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함께 가는 것이 멀리 갈 수 있다는 진리야 말로 분열된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입니다.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정치계와 산업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용기있게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소의 상징과 같이  풍요, 행복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 신문사도 앞으로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는 언론의 자세를 견지하며 공정한 보도와 신속한 정보전달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바뀌어 가는 세상에서 신속한 정보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우리 신문사는 지난 22년 간 축적된 역량을 모아 더욱 특화되고 전문화된 방법으로 에너지산업 종사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주간 단위로 발행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 지면을 더욱 특화시켜 에너지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실시간 정보전달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日刊 투데이에너지’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노력할 것 입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1월1일
투데이에너지 發行人 金 完 鎭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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