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전 세계 가스누출 감지센서 업계를 선도하는 네바다나노 시스템즈가 한국가스안전공사(KG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네바다나노가 특허 등록한 ‘분자 속성 분광계는 다양한 가연성 가스를 측정·분류해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을 수 초안에 알람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네바다나노는 가스 감지기술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해송산업과 유통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밥 크리스텐슨 네바다나노 사업개발부 총괄은 “네바다나노의 혁신적 가스누출 감지기술은 기존 기술에 비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잠재력이 있다”라며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KG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에 대한 진입 장벽을 제거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바다나노가 특허 등록한 MPS는 다양한 가연성 가스를 측정·분류해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을 사실상 즉각적으로 보고하는 유일한 기술이다.

30여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가스 감지 기술로 좀 더 안전한 작업·가정·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바다나노는 특히 인화성 가스, 새로운 냉매 누출, 메탄 누출, 실내 공기질 감시에 초점을 맞춘 상용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고 있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사물인터넷인 IoT 기반 분산형 가스감지 기술의 일부로 보통 서로 연결된다.

김용두 해송산업 영업부장은 “네바다나노의 탁월한 신기술은 해송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 및 현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라며 “네바다나노와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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