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차별화된 해양환경분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미세플라스틱과 해양방사성 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갯벌복원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그린뉴딜사업의 친환경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해양생태계 복원 및 해양생태축 관리, 해양수산 기후변화 대응 및 항만지역 대기질 관리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해양오염 방제와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방치선박 및 침몰선박의 잔존유 제거 사업과 더불어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기름여과장치의 현장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13개 오염물질 저장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셋째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환경 인식증진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해양쓰레기 저감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반려해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승리는 가장 끈기있게 노력하는 사람에게 간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이 있습니다.

책임 있고 성실하게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반드시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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