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투데이에너지]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원팀 JECO’를 구축해 경영활력화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CFI 2030의 확대 기반 조성입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도의 목표를 단계별로 달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확산전략을 완성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기 확산입니다.

지난해까지 660MW 규모의 확충으로 에너지자립의 가능성을 확보했습니다만 발전출력제약으로 넘어야할 고비도 확인됐습니다.

제주의 극복 모델이 우리나라와 글로벌 시장의 표준이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세 번째는 전기차이용 확대, 즉 에너지빅뱅의 대비입니다.

로봇에 의해 주차충전이 동시에 자동으로 이뤄지고 신재생발전과 배전망, 수전설비 증설과 연계, 지능화 운전 등 서둘러 신 모델을 개발하고 제도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네번째는 그린수소 사업모델의 조기 완성입니다.

단순히 연구차원을 넘어 성장의 견인 아이템으로서 사업화와 병행하겠습니다.

다섯째는 JECO 주도 에너지관리 통합운영시스템의 도입과 플랫폼화입니다.

설비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기반의 지능화된 시스템에 의해 운영관리토록 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동율을 높혀 수익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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