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석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이사장
▲박태석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조합원을 대표해 인사드립니다.

아울러 LPG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께 건강과 행복ㆍ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국제유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우리 LPG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기준이 강화돼 일선 현장의 사업자들은 신규 탱크 설치 및 보급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가스잔량 발신기와 관련 다소 애매한 기준으로 집단공급시설 등에는 방폭을 요구하면서 첨단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연출되고 있습니다.

늘 주창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정부의 안일한 정책도 이제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정착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은 국내 벌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벌크협동조합은 정부의 규제 등을 해결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국내 벌크산업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전국의 벌크사업자들이 하나로 뭉쳐 현안을 해결해 나갑시다.

2021년 새해부터는 전국의 조합원과 함께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LPG 업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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