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효주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지난 12일 직영주유소에서 운영 중인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영주유소까지 확대 도입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직영주유소 400여 곳에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자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가맹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관계자는 “주유소 이용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금융계좌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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