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가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Alsense™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댄포스가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Alsense™ IoT 푸드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댄포스(한국 대표 김성엽)는 푸드 리테일 등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클라우드 기반 포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Danfoss Enterprise Services(DES)로 알려진 서비스에서 개선된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Alsense™로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됐다. 매장관리자는 Alsense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30%까지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음식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댄포스 Climate Solutions사업부의 Stephane Nassau 글로벌 영업 수석 부사장은 “푸드 리테일 서비스 고객에게 최신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포털 서비스에서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 △보안 및 가용성 향상 △성능과 안정성 향상 △동적 기능 로드맵 △반응형 포털 등 추가된 이점을 통해 개별 장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알람에 따른 대응조치를 수행하며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훨씬 쉬워져 전반적인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장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된 Alsense 플랫폼은 두 개의 주목할 만한 기업의 결합된 전문지식으로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댄포스는 8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및 장비설계, 운영의 경험을 Microsoft Azure가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지원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제공한다. Microsoft는 고객이 디지털 툴에서 기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확장성 및 지속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Alsense 플랫폼은 댄포스와 Microsoft의 IoT 협업에서 나온 많은 솔루션 중 첫 번째 플랫폼이다. Microsoft의 EMEA 리테일 및 소비재 리드 Nina Lund는 “Alsense와 함께 댄포스는 운영 비용 및 에너지 절약을 줄이는 IoT 플랫폼을 통해 푸드 리테일 산업의 기기 다양성과 연결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며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능력을 입증했다”라며 “이것이 바로 기업이 현명한 기술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댄포스 냉동공조사업부의 박종구 매니저는 “댄포스는 2020년 말 기준으로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14만개 이상의 푸드 리테일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존 푸드 리테일 고객을 Alsense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라며 “푸드 리테일뿐만 아니라 음료 자판기, 냉동창고 사업주용 클라우드 솔루션은 확장성이 높고 다양한 냉동공조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한국 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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