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시회 임원들이 경선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북시회 임원들이 경선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21개 시도회의 임원(시도회장, 감사, 운영위원, 대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등에 따라 특수한 경우의 선출 규정을 적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거를 진행했다.

서울북시회, 경기도회, 경기남도회, 경남도회, 제주도회 총 5개 시도회에서는 경선으로 진행됐다.

서울북시회는 12일 선거를 실시해 기호1번 최병식 후보가 272표, 기호2번 강민구 후보가 366표를 득표, 강민구 후보가 서울북시회 시회장에 당선(재선, 2선)됐고 경기도회는 13일에 선거를 실시해 기호1번 김범수 후보가 333표, 기호2번 이상원 후보가 426표를 득표, 이상원 후보가 경기도회 도회장에 당선(연임, 2선)됐다.

경기남도회는 13일에 선거를 실시해 기호1번 유해만 후보가 345표, 기호2번 엄정일 후보가 254표를 득표, 유해만 후보가 경기남도회 도회장에 당선(초선)됐고 경남도회는 19일에 선거를 실시해 기호1번 박환수 후보가 815표, 기호2번 임병화 후보가 255표를 득표, 박환수 후보가 경남도회 도회장에 당선(연임, 3선)됐다.

제주도회는 20일에 선거를 실시해 기호1번 정제행 후보가 222표, 기호2번 김영효 후보가 167표를 득표, 정제행 후보가 제주도회 도회장에 당선(초선)됐다.

이번 2021년 시도회 선거결과 2018년에 당선돼 연임한 시도회장은 총 16명이며 5명은 새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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