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신임사장이 누가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해 12월28일부터 1월5일까지 신임 사장 후보자 모집을 진행했다.

사장 후보자에 응모한 인사는 이제항 전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장, 김광혁 전 가스공사 공급본부장, 조용돈 현 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 권정락 전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최진봉 현 남동발전 비상임이사, 유병만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총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임추위는 22일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정부에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오는 3월경 사장선출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신임사장이 선임될때까지 가스기술공사를 계속 이끌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