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도 ‘최우수’,  2020년도에는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처리실태 전반에 걸쳐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분야로 공단은 2개년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고객만족도 등 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2019~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우수’,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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