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천연 손 세정제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위생용품의 부족으로 겪을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여성 임직원과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강사와 함께 아로마향의 손 세정세를 제작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아동들을 위한 방역 물품으로 전달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역사회와 공존한다는 취지로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대리점에 마스크 2만 5,000장을 지원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기는 어렵지만 한창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방역을 신경 써야하는 아이들이 걱정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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