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이 최고감사인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우)이 최고감사인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 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이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한국공공기관 감사인 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감사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기관대상, 감사인상, 최고 감사인상, 공로상 등 크게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감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관의 적극행정과 내부감사를 통한 회계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을 선도한 능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고 감사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한국 공공기관 감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고 현 정부에서도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앞으로도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및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명실공히 공공기관의 ‘청렴리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