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 및 정유사가 2월 국내LPG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도 LPG가격 인상에 나섰다.

S-OIL은 2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프로판은 kg당 90원, 부탄은 88원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S-OIL과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832.00원에서 922.00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되는 산업용은 839.00원에서 929원에 으로 각각 kg당 90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222.00원에서 1,310.00원으로 88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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