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사장(우 2번째)이 하동발전본부에서 설비 안전점검 및 현안 청취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신정식 사장(우 2번째)이 하동발전본부에서 설비 안전점검 및 현안 청취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신정식 사장이 부산, 경남 하동 등 전국에 소재한 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2월 초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등 전력시장 변화에 대응해 환경 전략생산을 강화하고 사람중심 안전관리 확산, 지역균형 뉴딜 등 지역상생과 포용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포석으로 전망된다.

특히 친환경, 안전, 포용과 관련 지난 1년간의 실적과 연간 업무계획을 점검할 뿐 아니라 발전소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신정식 사장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앞장서고 이와 관련한 대내·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발전소가 있음으로써 지역주민이 행복해지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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