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는 설명절을 맞아 사회공헌 집중시행기간을 운영해 나눔경영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흥발전본부는 1일부터 10일까지 자매마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주변지역에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1일부터 14개 자매마을을 대상으로 걸쳐 순차적으로 새해인사 및 소통간담회를 시행, 지역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2일에는 영흥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명절 떡 나눔활동 및 새해인사를 시행했다. 

영흥발전본부는 3일과 4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영흥면 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 및 농수산물을 기부할 계획이며 이 뿐만아니라 영흥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총 2,0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집중시행 기간을 통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사회적거리두기로 한층 더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도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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