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익산지사장,  정현율 익산시장,  정영운 총괄부장(좌부터)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동환 익산지사장, 정현율 익산시장, 정영운 총괄부장(좌부터)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기안전공사는 3일 익산시청(시장 정현율)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익산시 저소득 가정 50가구가 따뜻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익산시 등 전북 도내 7개 기관과 지역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 수익을 분배해 마을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마을자치연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상생 활동 영역을 혁신도시에서 전라북도 전체로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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