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좌)과 김 제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좌)과 김 제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김 제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국내외 8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경제단체로 새만금개발청은 2014년부터 새만금 투자유치 홍보, 세미나 참석, 기업 네트워킹 등을 통해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 청장은 “새만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을 통해 K-뉴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친환경데이터센터, 그린수소, RE100산단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제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만금에서 추진되고 있는 그린뉴딜 관련 사업들에 회원사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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