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공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과 노동조합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송파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과 클린신고 제도로 마련된 상품권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단은 7년째 ‘마라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바다사랑 언택트 미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의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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