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좌도에 국내 최대 ESS 구축 완료
LG전자, 안좌도에 국내 최대 ESS 구축 완료
  • 홍시현 기자
  • 승인 2021.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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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9,000여가구 하루 사용 전기 저장 배터리 용량
배터리 화재확산 방지시스템 적용 안전성 극대화
LG전자 직원들이 전남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구축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동작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좌).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 ESS에 탑재된 LG전자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제품사진(우).
LG전자 직원들이 전남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구축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동작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좌).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 ESS에 탑재된 LG전자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제품사진(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안좌도에 국내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ESS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KCH그룹, 한국서부발전, 탑솔라그룹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과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ESS 구축을 완료했다.

LG전자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용량 92MW, 배터리 용량 340MWh에 달하는 대규모 ESS를 구축했다. 이는 우리나라 4인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50kWh임을 감안해 가구당 매일 11.7kWh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2만9,000여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ESS는 LG전자 PCS와 PMS,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LG전자가 배터리를 포함한 ESS 구성 요소 전부를 3년간 무상 보증한다.

LG전자는 PCS, 배터리, 수배전반을 완전히 분리해 실내온도 및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ESS를 설계했다. 또한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화재확산 방지시스템도 적용됐다.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연기감지기가 화재여부를 감지하고 해당 배터리 모듈 내에 물을 직접 주입해 확산을 차단한다.

LG전자는 한국전력공사 신계룡 변전소 주파수 조정용 ESS, 한국철강 창원공장 피크 저감용 ESS, 환영철강 당진공장 피크 저감용 ESS, 경주풍력 신재생 연계 ESS 등 국내 주요 사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LG전자 ESS사업담당인 안혁성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ESS 토탈 솔루션과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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