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현대가스텍(대표 조윤석)이 LPG판매업계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ISO 9001:2015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 Main-Biz를 동시에 취득했다.
현대가스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의해 Main-Biw기업으로 올해 1월7일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선정됐다. 이에 앞서 현대가스텍은 지난해 12월15일 LPG, 고압가스 판매 및 설치 분야에 대해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2015 인증도 2023년 12월14일까지 취득했다.
LPG판매와 관련해 ISO 인증을 받은 일부 업체가 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육성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까지 받은 곳은 현대가스텍이 유일하다.
조윤석 현대가스텍 대표이사 회장은 “절차서에 따라 효율적인 관리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LPG판매 경영시스템의 최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SNS나 밴드, 비대면 화상회의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강원도 철원, 강화도 등에 이르는 21개 LPG판매 지점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시켜 2025년 IPO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PG판매 지점의 영업범위를 1시간 이내로 제한시켜 평균 100~150톤에 이르는 물량을 관리할 뿐 아니라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에 따른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석 회장은 “개인 투자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기존 개인 및 통합 LPG판매소와 달리 정책자금 또는 금융권을 활용해 주주가치와 회사이익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있어 앞으로 성장속도가 더 가파를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